서킷브레이커 2단계, 몇 % 하락에 발동되나? 1·2·3단계 요건과 정지 시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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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락만으로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추가 하락이라는 숨은 요건과 20분 정지, 사이드카와의 차이를 거래소 규정 원문으로 갈라 정리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2단계, 몇 % 하락에 발동되나? 1·2·3단계 요건과 정지 시간 총정리

결론부터. 서킷브레이커 2단계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보다 15% 넘게 떨어지기만 하면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1단계가 이미 발동된 뒤 그 1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더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이어져야 발동되고, 그 순간 시장 전체 매매가 20분간 멈춥니다.

지수가 크게 흔들리는 날이면 "2단계까지 갔다", "사이드카가 걸렸다" 같은 말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그런데 이 둘은 근거 규정도 다르고, 멈추는 대상도 다르고, 멈추는 시간도 다릅니다. 숫자만 외워 두면 정작 중요한 조건을 놓치게 됩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거래소가 규정 안내 페이지에 공개한 발동 요건 원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특정 종목이나 시세 전망에 관한 이야기는 담지 않았고, 제도가 어떤 조건에서 작동하는지만 다룹니다.

  • 2단계 발동 요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빠뜨리는 조건
  • 1·2·3단계 발동 기준과 정지 시간 판정표
  • 매매가 멈춘 20분 동안 주문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갈리는 네 가지 축
  • 장 마감 40분 전이라는 시간 경계선의 의미
  •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기준이 달라지는 지점

서킷브레이커 2단계는 정확히 어떤 조건에서 발동되나요?

2단계 발동에는 조건이 세 개 붙습니다. 하나만 충족해서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한국거래소 규정 안내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1. 1단계 매매거래중단이 이미 발동된 상태여야 합니다.
  2. 코스피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해야 합니다.
  3. 동시에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추가로 하락해야 합니다.

여기에 공통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위 상태가 1분간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수가 순간적으로 기준선을 찍고 곧바로 되돌아오면 발동되지 않습니다. 거래소는 기준선에 닿았을 때 발동을 미리 예고할 수 있는데, 예고가 곧 발동은 아닙니다.

왜 '15%'만 기억하면 틀리게 되나

많은 설명이 1단계 8%, 2단계 15%, 3단계 20%라는 숫자만 나열합니다. 그러면 1단계를 건너뛰고 지수가 곧장 15% 빠지면 2단계가 걸린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규정상 2단계는 1단계 중단이 선행된 다음 단계이고, 앞 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이라는 별도 요건까지 채워야 합니다.

이 추가 하락 요건은 3단계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3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20% 이상 하락에 더해 2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더 떨어져야 합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직전 단계보다 더 나빠졌는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구조입니다.

1·2·3단계 발동 기준과 정지 시간 판정표

아래 표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규정 안내에 공개된 요건을 단계별로 갈라 정리한 것입니다. 행마다 선행 조건, 정지 시간, 재개 여부가 모두 다릅니다.

구분 선행 조건 지수 하락 기준 추가 하락 요건 지속 시간 조치
1단계 없음(최초 발동)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 없음 1분간 지속 전 종목 매매거래 20분간 중단
2단계 1단계 발동 이후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1분간 지속 전 종목 매매거래 20분간 중단
3단계 2단계 발동 이후 전일 종가 대비 20% 이상 하락 2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1분간 지속 당일 매매거래 종료(재개 없음)

발동 횟수는 각 단계별로 하루에 한 번으로 제한됩니다. 1단계가 한 번 걸린 뒤 지수가 회복했다가 다시 8% 아래로 내려가도 1단계가 두 번 발동되지는 않습니다.

1·2·3단계 발동 기준과 정지 시간 판정표

코스닥은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코스닥시장도 8%·15%·20%라는 지수 하락 폭과 1분 지속, 1% 추가 하락 요건은 같습니다. 다만 기준이 되는 지수가 코스닥시장 종합주가지수이고, 연계돼 함께 멈추는 파생상품이 코스닥150 지수 선물시장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두 시장은 각각 자기 지수를 기준으로 따로 판정하므로, 한쪽이 멈췄다고 다른 쪽이 자동으로 멈추지는 않습니다.

숫자로 따라가 보는 발동 지점

요건을 글로만 읽으면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추가 하락"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전일 종가를 2,800으로 놓고 계산해 보면 각 경계선이 지수 몇 포인트인지 바로 보입니다. 아래 수치는 규정에 적힌 비율을 그대로 대입해 계산한 예시이며, 실제 지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구분 계산식 경계 지수 전일 종가 대비 이 지점에서 벌어지는 일
전일 종가 기준값 2,800.00 0% 당일 판정의 출발점
1단계 경계 2,800 × 0.92 2,576.00 -8% 1분 지속 시 20분 중단
2단계 지수 요건 2,800 × 0.85 2,380.00 -15% 이 값만으로는 발동되지 않음
2단계 추가 요건 2,576 × 0.99 2,550.24 -8.92%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추가 하락선
2단계 실제 발동선 둘 중 더 낮은 값 2,380.00 -15% 두 조건을 모두 넘겨야 발동
3단계 경계 2,800 × 0.80 2,240.00 -20% 당일 매매 종료

표를 읽는 법

2단계에는 조건이 두 개 붙어 있지만, 실무적으로는 둘 중 더 아래에 있는 선이 실제 발동선이 됩니다. 위 예시에서 1단계가 정확히 2,576에서 발동됐다면 추가 하락 요건은 2,550.24이고 지수 요건은 2,380이므로, 더 낮은 2,380을 지나야 두 조건이 함께 충족됩니다.

반대로 1단계가 기준선보다 훨씬 아래인 2,400에서 뒤늦게 발동됐다면 추가 하락 요건은 2,376이 되어 지수 요건인 2,380보다 낮아집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 하락 요건이 실제 발동선이 됩니다. 두 조건 중 무엇이 결정적인지는 1단계가 실제로 몇에서 걸렸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1분 지속 요건이 있는 이유

모든 단계에 붙는 1분 지속 요건은 순간적인 호가 공백이나 일시적인 주문 쏠림으로 시장 전체가 멈추는 일을 막습니다. 지수가 경계선을 찍었다가 곧바로 회복하면 발동되지 않고, 거래소가 예고를 냈더라도 그 상태가 1분을 채우지 못하면 중단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고 문구를 발동 확정으로 받아들이면 상황을 잘못 읽게 됩니다.

2단계가 걸리면 그날 장이 끝나는 건가요?

아닙니다. 2단계는 20분간의 일시 중단이고, 그날 장을 닫는 것은 3단계입니다. 이 둘을 혼동하면 20분 뒤 재개되는 시장을 두고 "이미 끝났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단계별로 갈리는 세 가지

  • 재개 여부 — 1·2단계는 20분 뒤 재개되고, 3단계는 재개가 없습니다.
  • 취소 주문 — 1·2단계 중에는 기존 호가의 취소가 가능하지만, 3단계에서는 취소 호가까지 막힙니다.
  • 시간 제한 — 1·2단계는 장 종료 40분 전 이후 발동되지 않지만, 3단계는 그 시간 이후에도 발동됩니다.

또 하나 자주 어긋나는 지점은 중단 범위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특정 종목만 골라 멈추는 제도가 아니라 시장의 모든 종목을 한꺼번에 멈춥니다. 개별 종목이 공시나 풍문 때문에 따로 멈추는 것은 매매거래 정지라는 다른 제도이고, 근거와 절차가 전혀 다릅니다.

매매가 멈춘 20분 동안 주문은 어떻게 되나

1·2단계가 발동되면 20분 동안 시장 내 호가 접수가 중단됩니다. 이때 채권시장을 뺀 현물시장 연계 선물·옵션시장도 호가 접수와 매매거래를 함께 멈춥니다. 주식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파생상품까지 같이 멈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넣을 수 있는 주문과 없는 주문

중단 시간 중에는 새 주문을 낼 수 없습니다. 다만 중단 전에 이미 접수해 둔 호가에 대해 취소 주문을 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즉 들어가는 문은 닫히지만 빠져나오는 문은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3단계는 성격이 다릅니다. 3단계가 발동되면 취소 호가를 포함해 모든 호가 접수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미 걸어 둔 주문을 거둬들이는 것조차 안 되고, 그날 시장은 그 시점에서 종료됩니다.

이 규칙은 중단 직전에 걸어 둔 주문을 어떻게 다룰지 미리 정해 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중단이 시작된 뒤에는 조건을 바꿔 새로 넣을 수 없고, 남길지 거둘지 두 갈래만 남습니다. 예약 주문이나 자동 주문을 걸어 둔 경우라면 중단 시간 동안 어떤 상태로 대기하는지 사용 중인 증권사 안내에서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재개될 때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

코스닥시장 규정 안내에는 재개 방식이 명시돼 있습니다. 1·2단계는 중단 후 20분이 지난 때 매매거래를 재개하고, 재개 시점부터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매매로 최초 가격을 정합니다. 멈췄다가 바로 이어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10분 동안 주문을 모아 한 가격으로 맞추는 절차를 한 번 거칩니다. 3단계는 재개 자체가 없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무엇이 다른가요?

둘을 같은 것으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대상과 강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시장 전체의 매매를 멈추는 장치이고,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만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장치입니다. 사이드카가 걸려도 일반 투자자의 주문은 그대로 접수되고 체결됩니다.

비교 항목 서킷브레이커(1·2단계) 사이드카(코스피)
발동 기준 코스피 전일 종가 대비 8%·15% 하락 기준종목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
지속 요건 1분간 지속 1분간 지속
멈추는 대상 시장 전 종목의 매매거래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만
지속 시간 20분 5분
방향 하락에만 발동 상승·하락 양방향 발동

사이드카는 방향에 따라 막는 대상이 갈립니다. 기준종목이 5% 이상 오르면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 이상 내리면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됩니다. 5분이 지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다시 체결됩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무엇이 다른가요?

코스닥 사이드카는 조건이 두 개입니다

코스닥시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오르거나 내리고, 동시에 코스닥150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 이상 움직여야 발동됩니다. 두 조건이 동시에 1분간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코스피보다 요건이 하나 더 많습니다. 정지 시간은 코스피와 같은 5분입니다.

프로그램매매의 정의도 시장별로 다릅니다. 코스피는 모든 지수차익거래와 동일인이 한 번에 코스피 구성종목 15종목 이상을 거래하는 비차익거래를, 코스닥은 같은 조건에서 10종목 이상을 기준으로 봅니다.

효력정지 중에는 취소도 막힙니다

사이드카가 서킷브레이커보다 약한 조치인 것은 맞지만, 걸린 호가 입장에서는 손발이 묶입니다. 코스닥시장 규정 안내에 따르면 효력이 정지된 프로그램매매 호가는 그 정지 시간 동안 해당 호가에 대한 취소 호가와 정정 호가의 효력까지 함께 정지됩니다. 5분이 지나야 접수 순서에 따라 가격 결정에 참여합니다.

효력정지가 풀리는 경우는 세 가지입니다. 정지 시점부터 5분이 지난 때, 장 종료 40분 전 이후가 된 때, 그리고 효력정지 기간 중 서킷브레이커로 매매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때입니다. 더 강한 조치가 들어오면 약한 조치는 자동으로 정리되는 구조입니다.

지수차익거래란 무엇인가

사이드카가 겨냥하는 프로그램매매의 핵심은 지수차익거래입니다. 거래소 안내는 이를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주식집단과 코스피200 선물 또는 옵션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둘을 연계해 거래하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주식과 선물을 반드시 같은 시점에 매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어서, 선물을 먼저 사고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매하거나 그 반대 순서도 포함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어디가 어떻게 다른가

두 시장은 같은 뼈대를 쓰면서도 기준 지수와 연계 파생상품, 사이드카 요건에서 갈립니다. 아래 표는 항목별로 어느 쪽이 더 까다로운지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시장
중단 판정 지수 코스피 종합주가지수 코스닥시장 종합주가지수
함께 멈추는 파생시장 채권시장 제외 현물 연계 선물·옵션 코스닥150 지수 선물시장
사이드카 기준 기준종목 가격 5% 이상 변동 코스닥150 선물 6% 이상 + 지수 3% 이상
사이드카 조건 수 한 가지 두 가지 동시 충족
비차익 프로그램매매 기준 동일인 15종목 이상 동일인 10종목 이상

코스닥 사이드카에 조건이 하나 더 붙은 이유는 선물 가격만으로 판정하면 현물시장 상황과 어긋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선물이 6% 움직여도 지수가 3% 미만이면 발동되지 않고, 예고가 나간 뒤 어느 한쪽이 기준 아래로 회복하면 예고 자체가 해제됩니다.

발동 여부는 어디서 확인하나

실시간 시세 화면의 문구만 보고 판단하면 예고와 발동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순서를 정해 두면 훨씬 정확합니다.

  1. 먼저 어느 시장인지 확인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따로 판정되므로 화면에 뜬 알림이 어느 시장 것인지부터 봐야 합니다.
  2. 예고인지 발동인지 구분합니다. 예고는 경계선에 닿았다는 뜻이고, 발동은 1분 지속 요건까지 충족됐다는 뜻입니다.
  3. 단계를 확인합니다. 1·2단계면 20분 뒤 재개되고, 3단계면 그날 재개가 없습니다.
  4. 재개 시각을 계산합니다. 중단 시점에 20분을 더하고, 재개 후 10분간의 단일가 호가 접수 시간을 감안합니다.
  5. 연계 파생상품 상태를 확인합니다. 주식이 멈추면 연계된 선물·옵션도 함께 멈춰 있습니다.

규정 원문은 한국거래소 규정 안내 페이지에 상시 공개돼 있고, 단계별 요건과 시간 규칙이 문장으로 서술돼 있습니다. 시장별로 페이지가 나뉘어 있으므로 코스피 기준과 코스닥 기준을 함께 비교해 두면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장 마감 40분 전이라는 경계선

시간 규칙은 단계마다 다르고, 이 차이를 알아 두면 "왜 지금은 안 멈추지"라는 의문이 풀립니다. 거래소는 당일 종가를 정할 시간을 확보해야 하므로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1·2단계 중단을 걸지 않습니다.

  • 1단계·2단계 —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 3단계 —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도 발동할 수 있습니다.
  • 사이드카 —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효력정지가 해제됩니다.

정리하면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시장은 어지간해서는 멈추지 않되, 20%라는 극단적인 하락에는 마감 직전이라도 문을 닫는다는 구조입니다. 사이드카는 서킷브레이커로 매매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때에도 효력정지가 풀립니다.

시간대에 따라 결과가 갈리는 예

같은 하락 폭이라도 몇 시에 도달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오전에 지수가 8% 아래로 내려가 1분을 채우면 1단계가 발동되고 20분 뒤 재개됩니다. 반면 같은 조건이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 나타나면 1단계는 발동되지 않고 시장은 그대로 마감을 향해 갑니다.

이 차이는 종가를 정하는 절차를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중단과 재개, 그리고 재개 후 10분간의 단일가 접수까지 이어지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한데, 마감이 임박하면 그 절차를 온전히 치를 수 없습니다. 다만 20% 기준에 해당하는 3단계는 종가를 정하는 것보다 시장을 닫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 들어간 예외입니다.

지수의 기본부터 다시 볼 때

서킷브레이커는 개별 종목이 아니라 지수를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그래서 지수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알면 발동 조건이 훨씬 명확하게 읽힙니다. 코스피 지수가 계산되는 원리를 정리한 글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성격 차이를 비교한 글을 함께 보면 두 시장의 기준이 왜 따로 도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장 마감 40분 전이라는 경계선

발동 요건과 정지 시간의 원문은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주식시장의 매매거래중단제도 안내와 프로그램매매 및 호가효력 일시정지제도 안내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기준은 별도 페이지로 나뉘어 있으므로, 두 시장을 비교해 보려면 각각을 열어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제도를 기준으로 보면 서킷브레이커는 예측 도구가 아니라 사후 안전장치입니다. 발동 여부로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하려는 시도는 제도의 목적과 맞지 않고, 이 글도 그런 판단을 담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면 공시된 정보와 함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성: jn 블룸 편집부 · 본문 수치는 글 안에 링크한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용이며 의료·법률·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공식 자료와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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